한국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소장 이현석)는 게임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SW) 9개 업체와 협력, 다음달 2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전시회인 E3에 참가한다.
센터는 1천6백여만원의 참가비용을 지원, 아담소프트, 아리수미디어, 미레니엄소프트, 제이슨테크, 푸른하늘을 여는 사람들 등 9개 업체의 게임 및 교육용 SW 20여종을 공동 출품, 전시하고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현재 외국 바이어와 접촉하고 영문계약서와 공동 홍보자료를 마련하는 등 사전준비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현지 마케팅 인력을 고용해 수출시장 개척, 세계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정보수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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