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향후 가전시장을 주도할 디지털 가전기기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중심의 R&D 조직 개편과 함께 올해 총 4천5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지난달 전략기술 제1연구소를 디지털TV연구소, 제2연구소를 AMA(Actuated Mirror Array)연구소로 개편하고 DIT(Digital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연구소를 신설, 차세대 영상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는 AMA, PDP, LCD 등 디지털 제품에 활용되는 각종 핵심부품을 자체 개발하기로 했다.
또 각 연구소별 담당분야를 명확히 규정해 전문화를 꾀하고 독립성을 강화해 업무의 중복에 따른 인력이나 자원의 손실을 막고 개발의 리드타임을 대폭 줄이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첨단기술연구소 및 동경, 파리의 해외디자인센터와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정보네트웍도 구축, 연구개발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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