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컴퓨터가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들에 대한 인터넷 판매 및 마케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델은 그동안 대기업 고객들에게만 한정했던 「프리미어 페이지 프로그램(PPP)」을 교육, 정부기관은 물론 소규모 사업자들에게도 적용하기로 했다.
PPP는 델의 고객들이 제품구매나 서비스 등 각종 정보와 지원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은 맞춤식 웹페이지를 통해 데이터에 접근, 주문현황을 파악하거나 시스템을 구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처럼 정보시스템(IS) 부서가 따로 없는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PPP를 활용, 시스템 구매와 지원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델은 설명했다.
이 PPP는 지난 96년 개시 이후 현재까지 1천여개의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델의 이번 소규모 비즈니스에 대한 사업강화 발표는 최근 들어 이 시장이 급속히 화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의하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78%가 컴퓨터를 이용하고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기업도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컴팩도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해 제품 패키지, 금융지원, 서비스, 전자상거래 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벌인 바 있어 업체들간 시장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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