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보라랜(BoraLAN)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라랜 서비스는 자체 인터넷 백본에 고객의 서버 장비를 직접 연결, 대역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 장애감시와 처리는 물론 데이터백업, 하드웨어 유지보수 등 다양한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전용회선은 물론 별도의 장비나 운용인력을 둘 필요가 없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비를 광화문 광단국에 직접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ISP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데이콤 교환센터(KIX)의 운영도 더욱 고도화 할 방침이다.
또 서비스 품질에 따라 다양한 가격을 적용하는 QOS(Quality of Service)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를 도입하면 사용하는 회선의 종류는 물론 트래픽 이동방향, 우선 트래픽 사용여부 등에 따라 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미국 등 해외에 인터넷 거점을 설치해 레이어2 수준의 라우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용량 트래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나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라랜서비스의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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