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통상교섭 전문가 계약직으로 채용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민간 통상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계약직 공무원 1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세계무역기구(WTO)규범, 미국통상법, 유럽연합(EU)통상법 등 통상법률분야 3명 △미주경제, 유럽경제, 아, 태 경제 등 지역경제.통상 분야 3명 △국제금융이나 기업 인수합병(M&A), 지적재산권, 국내상법 등의 분야 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뽑는 계약직 공무원은 상근 채용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할 때는 비상근도 가능하며 보수는 3~5급 수준으로 대우할 예정이다. 응모 서류는 오는 14일까지 외무인사기획담당관실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대상자를 결정, 다음달까지 통상교섭본부의 각 해당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문의 ☎02)737-0274 또는 외교통상부 인터넷홈페이지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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