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케이블TV업체인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스가 동종업체인 제너럴 케이블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텔레웨스트는 제너럴 케이블측에 6억6천만파운드(한화 약 1조5천만원)를 매수 금액으로 제시하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이달 중순까지는 합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매수협상이 성사되면 텔레웨스트는 영국 최대의 케이블TV업체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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