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게임업체인 카마엔터테인먼트(대표 박현규)는 4월초 개발부문을 「카마 디지탈엔터테인먼트」란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키고 유통부문 역시 연내에 별도 법인화 하는 등 PC게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초 주력사업을 32비트 비디오게임기에서 PC게임 타이틀로 전환한 이후 「마법사가 되는 방법2」 등 일본 타이틀의 컨버전 및 「8용신전설」 등 국산타이틀 유통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 카마 디지탈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자체개발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기존의 거래선인 일본 TGL사, 미국 엑츄어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일본의 메이저급 유통사와 우선권에 따른 판권계약을 추진하는 등 외산게임 유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자사의 유통 브랜드인 「KM유통」을 회사명으로 올해말 별도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박현규 카마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4월 초 자체 개발이 완료될 전략시뮬레이션 「미션 어설트」를 비롯 조이맥스사의 「화이널 오딧세이」, 디지탈 임펙트사의 「에이리언 슬레이어」 등 국산게임 3편을 5월말 미국에서 열리는 E3쇼에 출품하는 등 수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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