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사장 李相哲)은 IMF시대에 개인휴대통신(PCS) 신규 가입고객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덜어 주기 위해 당초 이달말까지 실시키로 했던 단말기 무이자 할부판매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할부기간도 6개월이하에서 10개월 이하로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예약가입혜택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가입비를 부담해야 하는등 신규가입시 고객의 부담이 다소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단말기 무이자 할부판매는 전국 1천여개소의 할부판매 취급대리점에서 가능하며 할부가 가능한 신용카드는 국민, 비씨, 삼성, LG, 외한, 신한, 다이너스 카드등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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