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러콘덴서용 필름절단 전문업체인 태원전자(대표 박진모)가 60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설립한 중국공장을 4월 하순부터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천진에 월간 폴리에스터(PET)필름 40톤, 알루미늄 박 20톤 규모의 필름절단 능력을 갖춘 공장건립을 위해 지난해 말 현지법인명 「중산태원전자청」을 설립, 현재 1차분 설비 반입을 마치고 생산라인 세팅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우선 다음달부터 20만톤의 필름절단 시설을 가동하고 2차분 설비구축이 끝나는 5월부터 공장을 전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태원측은 중국공장 가공물량을 전량 현지에서 소화하기 위해 국내 진출업체는 물론 광동성 및 홍콩지역의 중국 마일러콘덴서 업체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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