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난장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이달 28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대학로 라이브 2관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를 넷츠고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에 넷츠고를 통해 중계하는 콘서트는 우리 음악계에 퓨전재즈의 돌풍을 일으켰던 정원영과 한상원 밴드의 재즈콘서트(3월 28일, 29일 4회), 자우림의 「연예편지」 콘서트( 4월 1∼7일) 등이다. 또 내달 3∼5일까지는 「전경옥의 혼자사랑 콘서트」 중계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수 전경옥과 작곡가 이건용 교수의 트윈앨범 혼자사랑을 중심으로 노래극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 콘서트에는 가수 안치환과 송창식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콘서트 중계는 넷츠고 접속한 후 리얼 플레이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콘서트의 실시간 중계 외에도 공연연습 장면과 인터뷰, 콘서트 관련 기사 등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넷츠고에 접속한 후 「GO NANJANG」을 입력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4월 한달간 인터넷과 PC통신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을 위해 서초동 넷츠고 교육센터에서 홈페이지 만들기와 인터넷 접속 등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554-2652.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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