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은 지난해 매출 2조6천3백86억원을 올려 당기순이익 1천4백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관은 26일 주총에서 대형 CPT와 CDT를 비롯해 정보통신기기용 LCD와 오디오 및 자동차용 VFD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호조로 이같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브라운관 가격의 폭락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삼성전관은 올해도 17인치와 19인치 CDT와 대형 CPT 등 고부가가치제품과 신상품을 적기에 출시, 시장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LCD와 VFD부문에서도 시장에 맞는 특화제품을 개발, 수익성 제고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상철국민카드회장과 정갑영연세대교수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원철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