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사장 박규채)는 24일 영화판권 담보융자 신청작 91편 중 30편을 1차 선정해 발표했다.
1차 선정작은 「정」 「게릴라」 「정인엽, 감각의 제국」 「송어」 「인간의 향기」 「진실게임」 「MDL(군사분계선)」 「우순경」 「깨비」 「가시버시」 「신들의 유희」 「그것에 대하여」 「명성황후」 「동승」 「두 연인」 「애국시민 노기찬」 「체감」 「평양냉면」 「궁」 「벗어버리기」 「스피드맨」 「철인 사천왕」 「파란대문」 「도둑이야기」 「엔터」 「히야신스」 「카운트다운」 「엄마 어렸을 적에」 「가족시네마」 등이다. 출품영화사는 영화제작등록사가 12개사, 독립프로덕션이 17개사다.
영진공은 이번에 선정한 30편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 다음달 2일 융자대상 영화 10편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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