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20대 남자, 가전제품은 50대 여자, 통신제품은 30대 남자를 노려라.』
프라임산업이 최근 연령과 지역, 성별에 제한없이 소비자 5천2백58명을 대상으로 1대 1방식의 면접으로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컴퓨터제품과 정보통신제품은 남자들이 관심이 많은 반면 여자들은 가전제품에 뚜렷한 선호경향을 보이는 등 연령과 성별로 제품의 선호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조사결과 컴퓨터의 경우 20대가 26.5%(복수응답)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고 30대가 25.5%, 10대가 24% 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컴퓨터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20대 남자의 경우 28.3%로 30대 남자(27.2%)에 비해 1.1%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낮은 연령층은 60대(16.7%)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제품은 30대가 23.1%로 40대(21.2%)보다 2%포인트 가량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이어 50대가 19.9%의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30대 남자의 경우 29.1%의 관심도를 보인 반면 여자는 17%의 저조한 관심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반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은 50대가 40.2%로 압도적 우위를 지켰으며 50대 여자의 경우 43.3%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어 40대와 60대가 각각 33.3%, 26%의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학생과 회사원들은 컴퓨터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주부는 가전제품, 자영업자는 정보통신제품에 대해 비교적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프라임산업의 한 관계자는 『저연령층 남자일수록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고연령층 여자일수록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상가 매장주들은 앞으로 주 고객 타켓을 정확히 잡아 영업을 하는 것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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