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오이스틴 세이보그의 "Bridge"

클래식 음악수업을 통해 다진 감각을 대중음악 기재인 일렉트릭 키보드를 이용해 새로운 형태의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오이스틴 세이보그의 최신 앨범. 윈드햄힐 레코드사에서 3개의 앰범을 완료한 후 핫츠 오브 스페이스사로 거취를 옮겨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다.

첫 곡 「Seed」는 일렉트릭 기타와 피아노 솔로 윤곽이 뚜렷하며 보컬을 뒷받침해주는 부드러운 베이스 그루브가 자연스럽게 겹합됐다. 「Spiral」은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시작하며 세이보그의 피아노 연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색소폰과 피아노,바이올린,오케스트라 등으로 화려한 구성을 이룬 「Circle」과 「Hanging Gardens」,클래식에 가까운 「Cobalt」등 총 10곡이 수록됐다.(지구레코드 수입)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