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연(대표 김상우)은 ㈜대형웍스와 공동으로 일정 시간동안 컴퓨터를 교육용 CD롬 타이틀 등 유익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데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 및 교육용 타이틀을 개발, 오는 5월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가칭 「스크린세이버 학습지」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켜면 곧바로 학습용 화면보호기(스크린세이버)가 화면에 나타나며 학부모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학습시간 등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내에는 게임이나 다른 용도로 컴퓨터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자녀들은 부모가 설정해 놓은 시간동안은 게임이나 PC통신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해 학습프로그램으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오는 5월1일부터 회원을 모집해 무료로 학습용 화면보호기를 설치해주고 월 3만원의 요금으로 3개월마다 국어, 영어, 산수, 한자 등 4과목의 학습프로그램이 담긴 CD롬 타이틀을 제공, 학습내용을 경신해줄 계획이다. 또 학습목표를 달성한 어린이들이 건전한 컴퓨터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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