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월초들어 하락세로 반전되자 국내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와 같은 가격 폭락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모습.
하지만 일주일가량 지속되던 현물시장에서의 가격 하락세가 최근 들어 주춤하면서 2~3달러대에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자 『이 정도 가격대에서만 버텨준다면 올해는 그런대로 괜찮을 것』이라며 안도의 한숨.
반도체 업계의 한 수출 담당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등락에 웃고 울어야 하는 반도체 수출 담당직원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이라면서도 『자고 일어나면 폭락하던 지난해에 비하면 요즘은 천국』이라고 애써 자위.
<최승철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