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는 올해 창업 초기단계인 우량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 총 2백9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9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무한은 올해 국내, 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개 투자조합을 결성, 총 5백억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하고 전자, 정보통신 업종을 중심으로 약 40개 우량 벤처기업을 발굴해 총 2백90억원의 자금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무한이 지난해 45개 벤처기업에 2백12억원을 투자한 실적과 비교할 때 투자기업 숫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투자금액은 약 35%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 사업계획을 보면 투자재원은 정보통신, 반도체 장비 등 테마형 벤처투자 조합 결성을 통해 총 5백억원을 조성하며 또 납입자본금도 유상증자를 실시해 2백50억원 규모까지 증자할 방침이다.
투자측면에서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창업초기 단계 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며 특히 교수, 연구원 등 잠재적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반적인 벤처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무한, 대덕엔젤클럽 등 엔젤투자자금의 유치를 활성화하고 해외자금 및 첨단기술 도입 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들과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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