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인터넷사업을 강화한다고 미 「ZD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HP는 인터넷관련 인프라구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업환경에서의 인터넷 관련사업과 전자화폐 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HP는 전화 사업자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에게 적합한 네트워크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 개발을 추진하여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적극화할 계획이다.
또 HP는 전자상거래, 인트라넷, 익스트라넷 등을 통합해 대기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는 한편 이 분야에서 IBM 등 경쟁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점을 감안하여 서드파티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HP는 지난해 15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전자화폐 업체인 베리폰을 통해 전자지불 사업 및 전자화폐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HP의 인터넷사업부문 강화전략은 인터넷 관련 사업분야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IBM, 디지털 등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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