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진주)은 올해 4백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이달부터 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청과 생기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0개 정부 출연연 소속 연구원와 전국의 주요 공과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각각 전문분야별 팀을 구성, 기업이 요청하는 내용의 기술을 지도하게 된다.
생기원은 또 이 프로그램을 처음 개설한 지난 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95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한편 국내 최고전문가 2천5백2명을 동원, 기업이 요청한 2천74개 애로기술 과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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