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PLD) 공급업체인 자일링스코리아(대표 김종대)는 0.25미크론 공정기술을 적용, 최대 25만게이트의 집적용량이 지원되는 「XC40125XV-09」 제품을 본격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5중 메탈구조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1만1천개의 로직 셀과 1백MHz 이상의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며 5V 및 3.3V 전압과의 호환은 물론 2.5V 내부작동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분할 라우팅(Segmented Routing) 및 분산 램(RAM)기술의 적용을 통해 각종 코어 프로그램 구현에 필요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로직 사용 빈도 및 디바이스 크기와 상관없이 로직 성능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능도 함께 지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일링스는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각각 30만, 40만, 50만 게이트 집적용량을 갖는 「XC40150XV」 「XC40200XV」 「XC40250XV」 등 3개 모델도 잇따라 선보일 방침이다.
<주상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