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컴퓨터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정부구매제도 개선과 컴퓨터에 대한 폐기물예치금 부과 방침 반대 등 대정부 건의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이를 위해 그간 정부가 컴퓨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조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분류별 낙찰업체 수 확대 △합리적인 예정가격 산출 방안 등을 조달청 및 산업자원부에 제시하기로 했다.
전자진흥회는 이와함께 조달청 관계자를 초정해 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전자진흥회는 또 환경부가 개인용 컴퓨터를 폐기물예치금 제 1종 지정대상품목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업계와 공동으로 △폐컴퓨터 회수 및 재활용 실태 파악 △폐컴퓨터 회수처리 대책 등을 마련 해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