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올해 동남아, 중국, 인도 등지에서 가전제품의 구매가 위축되면서 그동안 사양세에 있던 2조식 세탁기 수요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전자는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2조식 세탁기에 대해 용량대를 8㎏급 이상으로 대형화해 모델을 다양화하고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의 2조식 세탁기 생산라인을 각각 5만대씩 증설해 올해 국내외에서 총 70만대 이상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단일업체의 생산 물량을 기준으로 할 때 세계 최대 규모다.
대우전자는 특히 지난해부터 세탁기 구매 붐이 일고 있는 인도에서 2조식 세탁기 수요가 크게 일 것으로 예상,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보하고 각종 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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