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인터넷폰] 게이트웨이장비업체 주력제품-드림넷

드림넷 "드림폰300"

「드림폰300」은 국내 드림넷(대표 김복영)이 미국 복소사와 독점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 국내에서 생산하는 전화 대 전화 방식의 인터넷폰 게이트웨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음성압축을 하드웨어로 처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장비가 음성압축을 위해 DSP칩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 제품은 전용보드를 채용했다고 드림넷은 설명했다.

「드림폰3000」이 자랑하는 음성압출률은 13.1분의 1. 64K 한개 채널을 최대 4.8K까지 압축할 수 있다. 이 수치는 현재 공급되고 있는 장비들 가운데 최고다.

이에 따라 T1 한개 라인을 이 장비에 접속시킬 경우 최대 2백90명까지 통화할 수 있으며 1백28kbps급 ISDN을 통해서는 25명까지 통화할 수 있다. 56kbps급 모뎀은 10명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유닉스를 운용체계로 해 처리속도가 빠르고 디바이스처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진다. 또 이 제품은 4포트로부터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어 기업의 규모에 따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빌링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는 이 제품은 과금을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필요가 없으며 사설교환기(PBX) 및 구내교환기에도 연결할 수 있다.

드림넷은 또 이 제품이 다른 대형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등 지역의 해외설치 및 관리도 대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드림넷 (02)49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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