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제1회 에듀게임 공모전 대상에 "황금알"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센터와 컴키드가 주관한 「제1회 에듀게임 소프트웨어 기획,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에 정강진씨의 「황금알」 등 12편이 선정됐다.

정통부는 「제1회 에듀게임 소프트웨어 기획,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정강진씨의 「황금알」이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에는 신동원, 김형욱, 문제근씨(아주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의 「에듀케이션날 멀티미디어 머드를 이용한 학습방안」과 이교용씨의 「롤리의 대모험」에 돌아갔다고 23일 발표했다.

또 은상에는 김현지, 남길우, 최윤정씨의(한국정보기술교육원 교육생)의 「동생과 단둘이」가 수상했고 동상에는 장석훈씨의 「동이의 모험」과 박성진 외 4명의 「숙제가 많아요」가 차지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황금알」은 자발적인 참여와 반복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지능발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펜티엄Ⅱ 프로세서 탑재 PC가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정통부 장관상장과 상금 3백만원, 금상에는 한국정보문화센터 사무총장상패와 상금 2백원, 은상에는 숭실대학교 총장상패와 삼금 1백만원, 동상은 컴키드 상장상패와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에듀게임 소프트웨어 기획, 시나리오 공모전」은 교육용 게임 소프트웨어개발 활성화를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72개 작품이 출품되는등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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