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전자(대표 이종한)가 콘덴서형 마이크(모델명 SM-ⅢX)를 개발했다.
이 제품이 재생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은 30Hz~20KHz로, 작고 미세한 음도 정확히 표현할 수 있어 일반 PA용 뿐아니라 노래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단일지향성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마이크의 옆이나 뒤쪽 소리보다는 앞쪽 소리를 보다 자세히 재생해주며 스피커에서 나오는 고음이 마이크로 입력돼 다시 스피커로 출력되는 하울링현상을 최소화했다.
소닉스전자는 이 제품의 예상 소비자가격을 8만원으로 책정하고 조만간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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