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인터넷에 「신세계 사이버쇼핑몰」(http://www.shinsegae.co.kr)을 개설, IMF 한파로 급격히 줄어든 매출을 사이버공간에서 만회하려 하고 있다.
신세계 사이버쇼핑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자상거래용 프로그램인 「커머스 서버2.0」을 도입,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쇼핑몰의 최대 난제 중 하나인 보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답게 이달의 신상품이나 일별 한정판매, 베스트 인기상품 등 다른 사이트에 비해 마케팅 기획력이 돋보인다. 특히 업종별 전문 사이트를 개설해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쇼핑마당을 마련했다.
이곳은 잡화, 아동용품, 주방, 생활용품, 의류, 레저, 스포츠, 꽃배달 등 12개의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각 매장을 찾아 백화점 및 E마트, 프라이스클럽 등에서 엄선한 상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 제품특성을 파악한 뒤 주문하게 되며 온라인상에서 대금결제가 이뤄진다. 또한 구매가격과 상관없이 전국 어느 지역에도 배달이 가능하다.
신세계 사이버쇼핑몰은 또한 고객편의를 위해 철저한 교환 및 환불을 보장하는 품질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20여가지의 부가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안심하고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보안기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미베리사인사의 암호키를 도입해 고객의 주소나 신용카드번호 등의 신용정보 누출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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