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전자(대표 유병진)가 소형가전제품에 대해 자가브랜드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우신전자는 전기보온밥솥.식기살균건조기.음식물탈수기.선풍기 등 생산제품의 90% 이상을 대우전자.한샘 등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납품해왔지만 앞으로는 자체 유통도 병행하기로 하고 헤어드라이어 등 일부 소형가전제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자가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회사는 그동안 이.미용실용 헤어드라이어 등 일부 품목에 사용해왔던 "르망"이라는 자가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전제품으로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중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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