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올해 최고 기술경영인으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김한중 원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치열한 경쟁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부문에는 (주)터보테크 장흥순 사장과 (주)팬택의 박병엽사장이, 연구소부문에는 임대우 (주)새한기술연구소장이 각각 「98 기술경영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산기협이 지난해부터 제정, 운영하고 있는 기술경영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경영품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자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기술경영자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것이다.
「98 기술경영인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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