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인터넷쇼핑몰 「현대인터넷백화점」을 개설, 오는 16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현대인터넷백화점(www.hyundaidept.com)」의 쇼핑매장은 크게 기본, 전문, 선물, 기획 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일용잡화 등 6백여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기본매장은 기존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통신판매 인기상품, 전문매장은 컴퓨터 관련제품 및 CD, 선물매장은 상품권과 꽃배달 서비스 상품, 기획매장은 기획모델과 특가 행사제품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법률, 회계에 관련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해주며 미용, 포장이사, 사진촬영, 한복할인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와 현대정보기술의 신비로 쉼터, 교보문고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제품은 금액에 관계없이 전국 각지에 2~5일안에 무료로 배달하며 소비자는 상품 구매 후 30일 이내에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자상거래에 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SET 기반의 전자결재시스템 및 전자지갑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이트 접속과 동시에 실행되는 전자지갑 시스템은 현대백화점이 발급한 고객카드 인증서를 고객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저장해주며 상품구매시 반복적으로 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현대인터넷백화점은 회원제로 운영하며 사이트 접속 후 회원가입에 필요한 항목을 작성, 전송하면 무료로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로 상반기에 3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취급상품도 연말까지 1천5백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첫해 3억원 이상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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