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연구소 정인화 박사(자원활용소재연구부)팀은 펄라이트(眞珠岩) 보온 단열재의 안전사용 온도를 선진 제품보다 훨씬 높은 섭씨 1천50도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삼손 펄라이트에 기술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펄라이트는 화산이 폭발할 때 생성된 용암이 비로 갑자기 냉각되면서 만들어진 광석으로 이를 2.5㎜ 이하로 잘게 부순 후 섭씨 1천∼1천2백도 사이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그 부피가 20배 이상 팽창하면서 밀도가 아주 작은 물질이 된다. 특히 기공이 많아 열전도율이 작고 녹는점이 섭씨 1천2백도에 가까울 뿐 아니라 물을 많이 품을 수 있는 성질이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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