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미디어(대표 이흥성)가 대화형 어학학습기 「매직 토크」를 개발, 판매에 나선다.
이 제품은 영어회화 테이프를 들으면서 사용자의 발음을 녹음, 외국인의 발음과 비교, 교정하고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듯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돼 영어 듣기, 말하기 연습과 발음교정을 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가 원하는 구간을 임의로 선정해 3회 반복청취하고 반복회수의 감소사항이 액정화면에 표시되는 구간반복 기능, 최대 5문장까지 앞, 뒤 문장을 선택할 수 있는 문장선택 기능, 방금 들은 문장을 무한반복해 들을 수 있는 순간반복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테이프속도조절, 예약녹음, 취침선택, 스테레오 방식의 라디오수신 기능 등은 사용상의 편의를 높여 준다. 가격은 39만6천원.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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