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자동차용 강철 동력전달축보다 50% 가벼운 일체형 동력전달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대길 교수(기계공학과)팀이 화신산업과 공동으로 강철, 알루미늄에 비해 강도와 밀도가 각각 4배 이상 우수한 탄소섬유 에폭시 복합재료를 사용해 기존 두개의 축으로 분리됐던 동력전달축을 일체형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교수팀이 개발한 후륜구동 자동차용 동력전달축은 무엇보다도 일체형으로 제작함으로써 기존의 강철 동력전달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등속조인트, 축지지 베어링 및 브래킷 등의 부품들이 제거돼 전체 무게는 감소되고 차체 전달 진동도 대폭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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