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신모델 광고효과 "톡톡"

*-태광산업의 하이엔드 오디오가 동아음악감상회에 공식후원 제품으로 지정되자 이 회사 관계자들이 자사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자화자찬.

매달 동아문화센터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무료로 열리는 동아음악감상회에선 지금까지 외산 하이엔드 오디오로 클래식과 가곡을 감상했으나 IMF여파로 국산품 애용운동이 확산되면서 최근 이를 국산품인 태광산업의 하이엔드 오디오인 「어너」시리즈로 교체했다는 것.

이에 따라 태광산업은 한국프레스센터에 「어너」시리즈의 파워앰프, 프리앰프, CD플레이어, 스피커시스템 등을 설치, 음악감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모델들은 감상회장 입구에 전시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

태광산업의 한 관계자는 『IMF의 여파도 있지만 그보다 「어너」시리즈의 품질이 외산 하이엔드 오디오를 대체할 만큼 우수했기 때문이 아니냐』며 『이를 계기로 국산 하이엔드 오디오의 입지가 더욱 넓어졌으면 한다』고 기대.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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