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백28MD램 생산에 대해 관망자세를 유지해왔던 국내외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1백28MD램 샘플 출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게부터 본격적인 1백28MD램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전자,히타치, NEC등 한국과 일본의 주요 D램업체들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 보전을 위해 1백28MD램 제품을 조기 양산한다는 방침아래 최근 잇따라 샘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메모리 분야의 메이저 업체들이 1백28MD램 샘플 출하를 시작함에 따라 올해말이나 내년초쯤에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경쟁적으로 1백28MD램 샘플 공급을 추진하는 것은 16M에서 64MD램 제품으로의 세대교체를 서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4MD램의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공급되기 시작한 1백28MD램 샘플은 대체로 3백 달러 안팎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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