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AS전문업체인 911컴퓨터(대표 박승욱)가 체인점 형태로 운용하고 있는 AS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911컴퓨터는 최근 컴퓨터관련 업체의 부도사례와 중고 컴퓨터의 유통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반인들의 컴퓨터 AS의뢰건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신설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20여개의 AS체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11컴퓨터는 지난달 충북 청주시와 서울 노원구에 AS체인점을 오픈하는 등 현재까지 총 8개의 AS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2월중에 경남, 전북지역에 각기 채인점을 개설하는 등 상반기 안에 12개의 체인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40여개의 전국 AS체인점을 설립해 전문화된 컴퓨터 AS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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