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출판계에서 오랫만에 사이버범죄 소설이 나왔다.
부제인 「인터넷 시대의 스릴 넘치는 사이버 범죄소설」이 말해 주듯 이 책은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컴퓨터 한대로 은행을 털고 국가의 1급비밀을 훔쳐내고 커다란 기업을 궁지에 몰아 넣기도 하며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상에서 상대와 지능대결을 벌이기도 하는 해커들의 범죄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책에 수록된 사례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미국과 동유럽, 아시아, 서유럽 등 지역별로 분류해 법적인 이유와 도덕적 관점에서 인명, 지명, 상황 등에 약간의 수정을 가했지만 사실를 근거로 엮어 놓았다.
조영환역,일우당,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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