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이 IMF 시대에 삐삐 이용을 통해 통신비를 절감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래이동통신은 최근 이용료가 비싼 이동전화 보급률이 높이지면서 가계지출중 통신비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 「통신기기 알뜰 사용 방법」을 시리즈로 기획해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1탄으로 내놓은 「IMF시대에 삐삐가 좋은 이유 7가지」는 다음과 같다.
1)1백% 가까운 수신율로 언제 어느때나 연락을 받는다.
2)쓰는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료가 일정하다.
3)시내 전화요금만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4)인터넷이나 PC통신을 이용하면 전화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5)삐삐의 음성사서함은 50원만으로 1분30초(고속은 3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6)한달에 천원이면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700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7)삐삐는 매일매일 충전해야 할 필요가 없다.
나래이동통신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내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고 직원교육과 현수막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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