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케이블 TV방송국(SO)인 한빛방송과 CATV컨버터 및 가입자 관리시스템 등 방송장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삼보컴퓨터가 최대 주주인 한빛방송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동안 진행한 기술 테스트에서 삼성전기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어 최종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한빛방송 지역인 안산, 광명, 시흥지역의 33만가구에 대한 컨버터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이 회사는 영업조직을 대폭 보강하고 2차 SO 24개의 66%이상인 최소 16개 이상의 SO와 공급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1차 53개 SO중에서 절반가량인 25개 SO에 컨버터를 공급한 국내 최대의 CATV컨버터업체로 2차 SO공급에서도 성남, 부천, 울산지역의 공급권을 따낸바 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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