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서비스 업체들이 설날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을 위한 무료통화시연회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 등 휴대전화사업자와 PCS서비스 사업자들은 설날 연휴기간에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기로 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기차역 등지에서 무료통화시연회, 사은품증정, 즉석 서비스가입 개통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귀성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기차역, 공항 등 13개지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무료통화시연회를 실시하고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의 고장수리를 해줄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벤트행사를 벌이는 곳은 서울역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주요 기차역을 비롯해 김포공항,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기흥휴게소, 망향휴게소 등이다.
LG텔레콤의 경우는 「고향길 무료통화서비스」라는 표어 아래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안성, 옥산, 중부고속도로의 중부, 영동고속도로의 용인휴게소 등 하행선에 위치한 4개 휴게소에서 019PCS 무료통화시연회를 개최하고 시연회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프리텔 역시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동안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가남휴게소를 비롯한 4개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해당지역 영업소와 지역대리점과 공동으로 무료통화시연회를 여는 동시에 즉석에서 고객들의 서비스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솔PCS도 본사 차원에서 귀성객을 위한 별도행사는 준비하고 있지 않지만 고속도로 휴계소의 인근지역의 대리점으로 하여금 자체적으로 무료통화시연회 등 고객유인행사를 개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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