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전문인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에 4년과정을 도입하고 특수대학원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문대학 교무과장협의회는 최근 대구산업전문대에서 총회를 갖고 교육부의 고등교육법시행령(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수렴,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특성화된 전문학위와의 연결을 위해 4년과정을 두는 한편 전문학사 학위에 걸맞게 「과」가 아닌 「학과」명칭이 주어져야 하며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특수대학원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학 4년과정의 이수학점이 1백40학점이므로 형평상 전문대 2년과정은 현행 80학점에서 70학점으로, 3년과정은 1백20학점에서 1백5학점으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학과 전문대학의 교원 및 조교들이 동일한 대학을 졸업했더라도 첫 발령지에 따라 교원 자격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 연구실적 연수와 교육경력 연수 등의 기준을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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