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에서 직장의 선, 후배상은 무엇일까.」 선배사원은 자율성과 책임감이 강하고 소신있는 후배사원을,후배사원은 인간미가 있으며 칭찬과 리더십이 강한 선배사원을 좋아 하고 있다.
삼성전관(대표 손욱)이 IMF시대에 필요한 선, 후배상에 관해 간부 및 사원 3백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선배상 1위엔 「업무에는 엄하되 다정한 형님 같은 선배」가 후배상 1위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후배」가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회사내에서 선, 후배간에 바라는 업무자세, 책임감, 예의범절, 인간미 등에 여러가지부문에 관한 내용에 대해 실시됐다.
후배사원들이 좋아하는 선배사원의 모습으로 ▲ 지적보다는 칭찬을 좋아한다 ▲ 문제발생시 앞서서 해결해 준다 ▲ 후배사원의 의견을 경청할 줄 안다 ▲ 공을 후배에게 돌릴 줄 안다등을 손꼽고 있다. 다음으로 ▲ 복사,커피 정도는 스스로 한다 ▲ 업무지시는 물론 방법도 지도한다 ▲ 과감한 건의와 빠른 의사결정을 한다 ▲ 후배교육에 신경을 쓴다 ▲ 동료 앞에서 꾸짖지 않는다등이 10위안에 포함됐다.
선배사원들은 후배사원들의 모습으로 ▲ 주어진 일은 끝까지 책임진다 ▲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펼 줄 안다 ▲ 말보다는 행동이 앞선다 ▲ 명예를 선배에게 돌릴 줄 안다 등을 선정했다. 뒤를 이어 ▲ 업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 ▲ 업무협조 등 인간관계가 좋다 ▲ 자신의 외모에 신경쓸 줄 안다 ▲ 때로는 퇴근시간 이후에도 열심히 한다 ▲ 지각하지 않는다등도 손꼽혔다.
삼성전관측은 「이런 선배가 좋다」와 「이런 후배가 좋다」라는 제목 아래 각각 10개 항목으로 정리해 「신전관인의 덕목」으로 선정,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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