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및 비디오, 음반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문화상품권이 오는 3월 선보인다. 한국문화진흥(대표 김용찬)은 문화상품권 발행을 위한 제반준비를 완료, 오는 3월1일 5천원 문화상품권 발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한국문화진흥은 이에 앞서 문화체육부로부터 이를 위한 추천을 완료한데 이어 재정경제원에 인가신청을 요청했다.
이 상품권은 영화, 연극, 공연 관람시 현금과 같이 사용되며 음반 및 비디오 구매, 그리고 비디오 렌털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문화진흥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서 1차로 서울을 중심으로 2천여 가맹점을 확보하고 2차로 전국에 걸쳐 1만여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권 종류도 올해 안에 5천원권 이외에 1만원권, 2만권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한국문화진흥은 이와 함께 매년 5억원씩 10년간 50억원의 자금을 확보,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문화금고로 활용키로 했다.
문화상품권 발매사업에는 전국극장연합회, 한국영상음반협회, 한국영상유통업협회, 한국연극협회 등 민간단체와 지구레코드, 삼성영상사업단, 극단산울림 등 25개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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