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를 비롯한 각종 코일류 부품 및 버저 전문업체인 부전전자부품(대표 이석순)은 그동안 소홀했던 국내시장에 대한 영업활동을 강화, 올해는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어난 1백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전전자부품은 이를 위해 최근 그동안 수출에 전념해온 영업부를 해외영업부와 국내영업부로 분리한 데 이어 품질관리 및 생산성 향상과 업무효율 제고를 전담할 프로젝트팀을 신설,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를 통해 부전전자부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20% 정도를 차지하는데 그친 국내시장에 대한 영업활동을 대폭 강화해 국내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상반기 중국 위해공장의 생산설비를 20% 가량 증설해 SMD타입의 트랜스포머 및 인덕터 등 SMD타입의 코일부품 생산량을 총 월 2백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SMD타입의 코일부품이 아직은 전체 매출의 10% 안팎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불과하나 이같은 생산량 확대와 국내외업체들과 협력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주력제품으로 육성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와관련, 부전전자부품의 한 관계자는 『특히 SMD타입의 트랜스포머의 경우 최근까지 국내외업체의 요구에 따라 개발, 공급키로 한 제품이 3가지 종류로 늘어 공급물량이 월 40만개에 달하는 등 SMD타입의 코일부품에 대한 개발요구 및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이 분야의 매출이 올해는 총 20억원 가량으로 전체 매출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20%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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