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 유통, 온라인리서치 업체인 골드뱅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진호)는 중소기업의 무역판로 개척과 무역 거래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물류 비용 단축을 위해 인터넷 무역 사이트를 개설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설되는 인터넷 무역사이트를 통해 골드뱅크는 중소업체들을 대신해 LC개설과 선적,수출대금 협상, 무역금융지원, 당발/타발 송금, 각종 인종업무를 대행 등 수출판로를 뚫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인터넷 무역 사이트 개설과 관련, 골드뱅크는 미국 칼콥사를 협력사로 선정하는 한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무역자동화시스템과의 연계도 계획 중이다.
이 회사 김진호 사장은 『인터넷 무역대행 서비스를 통해 인건비와 물류비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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