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말려」(KBS 2 밤 8:00)
*범국민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이 펼쳐지자 철스하우스 식구들도 장롱 속의 금을 모두 모아 은행에 내놓기로 한다.
그런데 문제는 기윤에게 있다. 옛날 미영과 결혼할 때 해줬던 결혼반지가 사실은 도금한 가짜였던 것이다. 기윤은 이 사실을 들킬까 전전긍긍하다 진짜 금반지를 사들고와 미영의 반지와 바꿔치기를 시도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미 미영은 결혼반지를 포함한 집안의 모든 금을 가지고 은행으로 가버린 것이다.
<>「TV는 사랑을 싣고」(KBS 1 저녁 7:35)
*세계 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성악가 최현수. 그에게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만 첫사랑이 있었다는데, 그의 사랑의 노래를 거절했던 첫사랑 김혜연씨를 찾아본다.
연세대 재학시절 최현수는 서울대 학생들과 연합으로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첫사랑 김혜연씨를 만나게 된다. 서울대 학생이 었던 김혜연씨가 노래 부르는 모습에 한눈에 반해 버린 최현수. 온통 마음을 뺏겨버린 최현수는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는데, 혜연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노래」를 불러 주었던 최현수. 하지만 그녀는 이상형 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의 마음을 거절하고만다.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한 현수의 눈물겨운 노력도 결국은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 시련의 상처로 인해 더욱 노래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최현수. 이제 조금은 넉넉해진 마음으로 김혜연의 이름을 불러본다.
<>「영화특급화소도」(SBS 밤 10시)
*미국에서 경찰 수업을 받은 아위는 홍콩 경찰에 특수요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아위는 장인의 암살범을 수사하던 중 암살범이 4년 전에 사형선고를 받았던 인물임을 알게 되고 그가 복역해 있는 화소도로 위장취업을 하게된다.
아룡은 포커게임을 하다가 건달패들과 시바가 붙게 돼 실수로 폭력조직의 보스 철대형의 동생을 죽이게 된다. 살해범으로 몰린 아룡은 화소도로 이송된다. 철대형은 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부러 범행을 취장해 화소도로 자진 수감된다.
<>「개성시대」(EBS 밤 6시 20분)
*길거리에서 우연히 CF감독의 눈에 든 채홍은 거액의 계약금까지 받아 집에 들어온다.
채홍은 CF계약을 하고, 난생 처음 큰 돈을 손에 만져본다. 빠듯한 과일가게 살림을 꾸려나가느라 고생 많았던 엄마에게도 채홍이 벌어온 에기치 못했던 뭉칫 돈은 단비같은 존재였고, 채홍과 가족은 잠시동안의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막상 큰 돈이 손에 들어오고 드디어 자신이 소원하던 CF스타로 뜰것이라는 달콤한 예감에 빠져들기 시작한 채홍은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채홍은 자신을 쫓아다니며 굿은 일, 힘든 일 마다않고 도와주었던 동준을 하인 취급하는가 하면, 그동안 자신을 무시했다고 느껴왔던 반 아이들에게도 비싼 음식을 사주고 잘난척을 하며, 이제는 처지가 바뀌었음을 과시하려 애쓴다.
<>「정미홍이 만난 사람」(MBC 밤 12시 15분)
*5년간 국내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야구천재」 이종범.
일본 프로야구계에 진출하는 이종범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해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각오에 대해 들려준다.
지난 5년간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뛰어난 경기와 화려한 기록을 보여준 이종범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또한 맞수로써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LG 이상훈 선수의 격려사, 야구해설가 허구연씨의 조언, 이종범의 양어머니로서 특별한 인연이 잇는 연극인 손숙씨의 당부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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