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이 미국 영상프로그램 배급사인 덴스사등과 잇단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프로그램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KBS영상사업단(대표 문영수)는 최근 미국 덴스사와 총 70만달러 규모의 프로그램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대만의 케이블 방송인 불광TV와도 3만달러 규모의 작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한 덴스사는 미국 영상프로그램 배급 전문회사로 알려졌으며 대만의 불광TV는 불교관련 종교 케이블 방송이며 작품당 평균 수출가격은 1천5백∼2천달러 수준의 좋은 조건이었다고 KBS측은 전했다.
덴스사에 수출되는 프로그램은 「머나먼 나라」 「내안의 천사」 「그대 나를 부를때」등 드라마 3편과 만화영화 「까치 시리즈」와 「2020원더키드」 「마법사 아들 코리」등이며 대만 불광TV에는 만화영화 「날아라 슈퍼보드」시리즈와 「저승새」 「산란」등 불교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등이 공급된다.
KBS는 이 밖에 중국TV 및 홍콩TV등과 프로그램 수출계약을 마무리,계약단계에 있으며 베트남, 대만등과도 프로그램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KBS는 시장다변화와 국제규격에 의한 프로그램 개발로 올해 총 3백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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