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독일 연방 정부와 작센주정부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에 최고 3억7천만마르크(2억3백만달러)의 공공 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독일 반도체 업계가 3백㎜ 웨이퍼 기술에 바탕을 둔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가 1억8천7백만마르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작센주정부가 1억2천만마르크의 투자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독일 정부의 이 지원 계획은 독일의 지멘스와 미국의 모토롤러사가 진행중인 15억마르크 상당의 이른바 「3백 플러스」 합작 사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위르겐 뤼트거스 독일 과학기술장관은 「3백 플러스」 합작사업이 미래의 반도체 공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양사 합작공장이 들어설 드레스덴은 유럽 반도체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의 4%에서 2001년까지 10%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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