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스피커 및 리시버유닛 전문업체인 거산음향(대표 노임숙)은 자동차 도난경보용으로 사용되는 소형 압전사이렌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크기가 58(지름)×59(높이)㎜, 무게가 1백으로 현재 주로 사용되는 마그넷형 사이렌에 비해 크기는 절반이며 무게는 4분의3가량을 감소시켜 점유공간 축소와 차량 경량화에 일조하도록 했다.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음압은 1백8∼1백18㏈로 마그넷형과 동일한 음압을 구현토록 했으며 소비전류도 2백50㎃로 기존 마그넷형 사이렌에 비해 전력소모량도 작은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해외에서 수입돼온 마그넷형 사이렌을 대체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월 2만개 정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양산시설을 갖추고 국내 완성차업체들과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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