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영업부문을 통합한 한국신용유통이 최근 그동안 지역영업을 담당해 오던 유통팀을 해체, 대우전자의 국내 영업부문과 통, 폐합하는 등 영업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신용유통은 대우전자의 영업조직 인수에 따른 효율적인 체제구축을 실현하지 않고서는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그동안 본사의 2개 사업부와 지역영업을 관장해 오던 10개 유통팀을 대우전자로부터 이관 받은 6개 판매사업부 36개 지사와 통합해 영업조직을 3개판매사업부 19개 지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3개 판매사업부는 지역에 따라 서울, 경기, 강원, 제주도를 관장하는 서울영업판매사업부를 비롯 충청도와 전라도를 관장하는 서부판매사업부, 경상남북도를 총괄하는 동부판매사업부 등으로 구분했다.
또 판매사업부가 관리하는 지사의 경우 서울 판매사업부 아래 강동지사 등 9개를 비롯 서부판사에 대전지사 등 5개, 동부판사에 동대구지사 등 5개를 둬 광역시 단위로 지사관리체제를 구축했다.
한국신용유통은 이와 함께 그동안 운영해 오던 하이마트사업부와 신용판매사업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이마트사업부로 하여금 전국 33개의 하이마트 매장을 운영토록 했으며 신용판매사업부는 할부판매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대우전자 국내영업부문장이었던 김성흠상무를 판매본부장으로,홍보와 대외업무를 담당했던 선종구 이사를 판매지원담당겸 업무지원담당으로 각각 선임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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