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dpa연합)미국의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케이블트론 시스템은 동남아시아 금융 위기에 따라 싱가포르 지사 요원을 중국으로 이동 배치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케이블트론의 라이 킨 상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은 『우리는 중국의 경제 전망이 밝기 때문에 싱가포르로부터 중국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나 정확히 몇명이 이동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케이블트론은 현재 호주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를 싱가포르에 두고 있다. 케이블트론은 아시아 지역에 2백50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그중 90명이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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